복분자의 효능
정력감퇴, 조루증, 발기부전의 한방치료제인 복분자~!!
또 고혈압 환자들에겐 복분자와 칡, 야뇨증 어린이에겐 복분자, 산수유,
불임여성에겐 복분자, 당귀, 천궁, 토사자를 섞어 만든 한방약이 유용하다.
전립선 질환이 있으면 복분자, 오미자, 삼지구엽초를 함께 가루 낸 뒤
꿀과 섞어 만든 알약이 효과적이다. 동의 보감에도 "복분자는 남자의 정력이 모자라고,
여자가 임신하지 않는 것을 치료하며.."라고 표현돼 있다.
생식기를 지배하는 신장의 기운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복분자는 혈당 조절에도 유익하다.
인제대 식품 생명 과학부 김정인 교수팀은 최근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복분자 추출물+전분'을 제공했다. 이 결과 전분만 먹인 귀에 비해 식후
혈당 변화가 50%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복분자가 당질의 소화를 억제한 덕분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추론이다.
복분자를 한약재로 쓸 때는 덜익은 것을 잘 말린뒤 가루 내 환약으로 만들어 먹거나,
그냥 가루(두 숟가락)를 끓인 물(한 잔)에 타서 차처럼 마신다.
우유와 함께 잘 익은 생과를 믹서에 갈아 주스로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잘 익은 복분자를 소주에 담근 뒤 2개월 가량 기다리면 향과 약효가 뛰어난 약주가 만들어 진다.
특히 생식기 증상 개선과 고혈압 완화를 원한다면 즙을 내어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방에선 어떤 약재든 즙을 내어 만들면 그 효과가 배꼽아래로 간다고 봐서다.
* 복분자를 통해 고혈압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고혈압을 낮춰 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진 복분자.
복분자의 성분
복분자의 건강 성분 가운데 요즘 집중 조명되고 있는 것은 안토시아닌이다.
검은색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색이 짙을 수록 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분자가 암, 당뇨병, 치매, 고혈압 등 혈관질환.
노화를 억제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유익하다"고 한다며
안토시아닌이 체내에 쌓인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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