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계산 낮으막한 산속에서 본 풍경이랍니다
오래동안 비워두었던 차방인데 봄이 오니 청소하고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축축한 온돌방 에 나무로 불을 때는데 나무타는 냄세도 좋고 아궁이 앞에서 불을 쬐는 순간도 모두가 기억속에서 가물가물 하더군요
굴뚝에 연기가 ..
참 오랜만에 보는 풍경입니다
방금캔 봄 나물 냉이를 흐르는 물에 씻고 있는
여인의모습에 정겨움이 가득하지요
그냉이 한주먹 얻어왔어요
된장찌게에 넣었더니 그향기가 아직도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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