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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사람 무거운 사람

아기 달맞이 2009. 4. 27. 00:02

 

 

★ 가벼운 사람과 무거운 사람 ★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지만
바람보다도 가벼운 사람
돌보다도 무거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람보다도 가볍다는 것은
후후 불면 떠다니며
지나는 사람의 신경줄을
빳빳하게 당기는 솜털 같은 그런 사람이요
 
돌보다도 무겁다는 것은
물 아래 고요히 풍파를
일으키지 않고 자기 자리 지키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볍고 무겁다는 건 마음 무게요
마음 무게는 말과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표출되는 빛과 그림자는
겸손함과 경솔함으로 나타나고
경솔함은 상대 마음에 상처를 입힙니다.
 
문제는 자기 스스로 자기 무게를 모른다는 것
 
언제나 저울 위에 올려 놓고서
스스로의 기울기를 재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나 아닌 또 하나의 나입니다

 

 

                                                                                                        

 
"겸손은 生 의 약"이고 "경솔은 害의 독"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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