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장 구경을 하고 노을이 질무렵 천안에 각원사를 갔는데
스님이 타종을 하시고
노을이 지고 절 풍경입니다
동양최대 아미타불이랍니다
천안 (각 원 사)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있어 절이란 사연이 있고 추억이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불교의 의식과 신앙. 종교적 공간을 넘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 이기도 하고 쉽게 마음 붙일수 있는
살가운 안식처 이기도 합니다
이곳 천안에 있는 각원사는 태조산 자락 중턱에 있는 호국 불교 도량 입니다
남북통일의 기원을 위해 청동대불을 봉안하고 국민의 호국 사상을 드높이고, 만고불변의 진리를
불교문화 창달에 기여할 목적으로 재일교포 김 영조 각열 거사의 시주로 1977년 5월에 세워졌다 합니다 .
특히 이곳 각원사 대웅전은 단일 건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써 목재 11톤 트럭 200대 분량이 투입 되었고
전면(煎面) 7간, 측면(側面) 4간 으로 외(外)9포(包) 내(內) 20포의 기념비 적인 건물이라고 합니다 .
또한 동양에서 제일 크다는 이곳 청동 대불(靑銅大佛) 은 1977년 높이 15m 무게 60톤의 둘레 30m 의
대불을 봉안하고 백팔 번뇌와 관세음 보살의 32화신 을.
언덕에는 203 계단의 무량 공덕(無量功德) 계단을 조성 하였다 합니다
건평이 무려 329평 이나 되는 전국에서 제일 큰 2층 범종루(梵鐘樓) 또한 이름난 곳입니다
이 종소리는 아름답기로 소문나 많은 사람들이 이 종소리를 들으러 타종 시간에 맞춰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천안시는 이곳을 국민 관광 단지로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