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cont.escTitle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과 친밀감은... (0) | 2009.03.12 |
---|---|
남편은 데리고 온 아들 (0) | 2009.03.12 |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노천명 (0) | 2009.03.11 |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0) | 2009.03.09 |
늙음을 즐겨라 (0) | 2009.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