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 금요일 에는 천둥과 번개를 치며 비가 많이 내리더군요 우리님들 밤잠은 설치지 않으셨는지요 오월에 내리는 비가 마치 한여름 장마비 처럼 내리는데
약간 불안감도 있더러구요
그동안 내린 비 탓에
짙은초록의 향기맡고
아침에는 밝은 햇살 비춰져서 참 다행이더군요 저는 후배 병문안에 그리고 친구 아들 병문안 다녀오고
친정 아버지 기일 연삼일을 바삐 보냈더니
무척 피곤했던지
몸살기가 있었요 ㅎㅎㅎㅎ 우리님들^^ 내일이 부부의날 이라는거 아시죠 둘(2)만나 하나(1) 되었다고 해서... 1995년에 우리나라에서 정해졌고 올해가 첫1회 정식으로 정해진거라내요 우리가 부부 연을 맺고 살아 온 세월동안 우린 얼마나 서로에게 "사랑해"란 말을 할까요 저 역시 그렇게 많이해 보지 못했고 많이 듣지 못하고 살아 온것 같습니다
세대가 구세대 라서 인지
꼭 안아 주면서 사랑해란 말을 해 보고 싶어요 그것이 쑥스러울것 같지만요 ㅎㅎㅎㅎ 우리 님들도 해 보셔요. 부부란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가 아닐런지요 우리 모두 " 부부의날 " 축하 합시다 부인은 남편에게 빨간장미 한송이 남편은 부인에게 분홍장미를 준데나봐요
아프리카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 하지만 오래 가고 싶거든 함께 가라."
함께 가기 위해선 서로 속도를 맞춰야 한다.
양보해야 한다. 져줘야 한다.
이것이 부부로 사는 지혜요, 비결이다.
복닥거리며 둘이 하나로 살아낸다는 것은 너무나 평범한
것처럼 보이지만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그래서 모든 부부는 위대하다.
우리님들 ~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도록 합시다
부부 만세! |
'$cont.escTitle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0) | 2009.01.15 |
---|---|
그 사람은 (0) | 2009.01.15 |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글 (0) | 2009.01.15 |
시간을 화장하는 사람 (0) | 2009.01.15 |
좋은 친구가 그리운날 (0) | 2009.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