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5/03/12
아기 달맞이
2015. 3. 12. 16:00
일찍 창고 정리 끝나고 텃밭 정리하면서
약초 우술을 발견했어요
관절에 좋다고 하지요
캐면서 향이 나는군요
햇살에 말리려고 널어 놓았어요
어제 부터
배 대추 헛개나무 오가피나무 줄기와 열매
칡 생강 넣어 다렸더니 아주 좋아요
일하면서 따듯하게 두어잔 마셨답니다
돼지감자도 캐서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보내고ㅎㅎㅎ
낙옆을 태우는데 잔잔하던 바람이
잠시 생생 불어서
조심스럽게 태우고
앞마당이 깨긋합니다
저녁 7시에는
올 처음으로 시작하는
면민회관
노래 교실에 다녀오려구요
주민들과 화합도 하고
노래 선생님이 우리마을에 살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