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맞이 2014. 12. 10. 11:00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나니
강아지 아침밥 달라고
우리집 강아지 세끼다 먹어요 ㅎㅎㅎ
우리는 두끼먹는데
습관이 무서워요
겨울로 들어서고는 동네가 인적도 없는것
같이 고요하고 조용하고 적막이 흐립니다
간간히 강아지 짓는 소리만
그간 눈 내려서 못 온다는
까스 배달도 다녀가고
늘 한통씩은 여유분으로
미리 준비를 합니다
시골 동네의 현실
난방으로 쓰는 기름통에 반쯤 남아있는
기름도 체워놀까합니다
시골살이 난방비가 만만치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