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4/06/30
아기 달맞이
2014. 6. 30. 08:01
오늘도 새벽에 눈이 떠져 하루를 일찍 시작했어요
안양에서는 일찍 글을 올렸는데
시골에 오니 식전에 해야 할일이 있어요
해가 쨍쟁해지면 넘 더워서 못하니
마치 농사꾼 같은 말을 ㅎㅎㅎㅎ
4시40분쯤 되니
산둥성이와 안개가낀
풍경이 흐미하게 보입니다
아래집 젊은 남자
우리집 애완견에게 어떻게 했길레
보기만 하면 짖어대는데 말려도 않되고...
다른 주민들은 졸랑졸랑 따라다니는데
아마 개를 싫어하면서 어떤 위협을 주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봤거든요
작대기를 휘드리는거 ...
말못하는 짐슴이지만
싫어하고 좋아하는 것을 어찌 그리 잘아는지
오늘 강아지에게 아저씨는 너를 싫어하지만
너는 아저씨 좋아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