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맞이 2014. 5. 13. 07:30

 

 

 

 

햇살이 넘 화창한 화요일
오랜만에 아파트에 같이 살고 있는
친구와 산책을 다녀왔어요
그간 몸을 혹사 했더니
병이 나서 열흘이상 아팠다면 ..
공기도 좋고 산책길은 무척 한가 했답니;다
숲속에는 명아주가 많이 있더군요
그것도 함께 ..ㅎㅎㅎ
흔하게 볼수 있는 한해살이 풀이지만
어릴적 할머니가 많이 해주시던 나물입니다
무려 두시간 이상 걸었더니 출출해서
라면과 김밥을 사먹었어요
꿀맛 이더군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점심에는 명아주나물 추과입니다
된장이나 간장으로 무치면 부드럽고 맛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