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맞이 2014. 5. 15. 08:12

 

 

 

 

 

 

새벽녁에는 잔득 흐려 있더니
비가 내리고
지금은 햇살이 가득합니다

하루밤 사이라는 말처럼
어제는 몸이 천근만근
쏙쏙 쑤시고 아품이 ~~~
나도 모르는 물집이 생겨 혹시나 하는 불안감

허리 아푸고
잠도 쉽지 않아 약간의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그것도 푹 잠이 들지 않습니다
점점 저역시 마음과 몸이 따로따로
노인이라는 말에 수긍을 해야하나 ?
아직은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신체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간단한 집안일도 무리가 되어가니 ..
지금은 가장 불편함이 팔금치 아파
참고 일을 해서 아품이 넘 하니
당분간 일도 분담을 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