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맞이 2014. 5. 9. 07:43

 

 

 

 

 

이른 새벽에는 산등성이로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햇살이 떠오릅니다
요즘 하루에 기온폭이 크다 보니까
몸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방송으로 황수관 박사님
명강의 듣는 순간
어머니에 대한 말씀에는
눈물을 왈칵 .....
애완견 산책 시키로 간 남편이 전화를 했어요
자주 가는 공원 차집으로 오라고
할일이 넘 많아서
거절하고

어제는 냉장고 청소를 무려
4시간에 걸쳐서 했답니다
면봉에 주방 세제 발라 듬세까지 했더니
마음이 상쾌하고
속이 시원하네요.
팔은 몹씨 아푸지만 ㅎㅎㅎㅎㅎ

그릇도 잘 쓰지 않는 그릇은
과감하게 버리고

오늘은 옷 정리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