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맞이 2014. 4. 18. 07:47

 

 

구조난항 사망자 확인 진척없는 구조...등등

뉴우스를 지켜보는 마음이 슬품이 가득한데

그 부모들 속마음은 어떨까?

 

이번 사고도 안전 불감증에서
사백여명이 탄 배를 책임져야할 선장은 뭐하고
경력1년 25세 항해사가 몰았다니

하루를 여는 새벽녘
하늘도 비통함을 아는지 ..흐려있어요
그러나 제발 날씨가 맑고 화창해서
구조 작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살면서 하루가 무사히 지나는 것이
기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타까운 진도 소식에 부모 마음이 되어서
눈물도 잠도 설치고 말았어요

그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우리는
마음을 모아서 더 간절히
기도합니다

국민 모두가
실종자는 빠른 소식을
사망자 가족들과는 슬품을 함께...

 

얘들아 힘내라
모든 사람들이 너희를 애타게 기다린다

 

그런데 그런데
그들은 정말 살아서
올수 있을가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오래동안 소식을 듣지못한 지인들에게는 

안부를 물어보는 하루가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