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맞이 2014. 3. 6. 07:30

 

 

 

 

봄이 오고 있습니다.
시골길 얼었던 땅에는 파릇한 기운이 돌고
옥상에 진달래 화분에 도톰한 꽃망울이 ..
봄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첩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나오고
땅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버러지도 꿈틀거린다는

그러나 어제 보령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어요
봄바람 치고는 넘 쌀쌀하더군요
꽃샘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어요

아들 차는 페차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6년정도 잘사용을 했는데
휴일 사고로 수리비가 너무 많아서 ...
가장 아까운 것은 뒤바퀴를 갈고
그 이틀날 사고를 ...
중고로 팔아야 한다고 하지만
손해가 많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