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누리장나물 / 딴이름 취오동(臭梧桐), 향초(香楸)|
아기 달맞이
2013. 6. 12. 07:54
딴이름 취오동(臭梧桐), 향초(香楸)
분 포 강원도, 황해도 이남의 해안, 숲속
꽃 색 붉은색이 도는 흰색
개화기 8-9월
크 기 높이 3m 안팎
용 도 식용, 염료용, 약용(가지)
잎의 모양이나 가지의 생김과 재질 등이 오동나무와 비슷하지만, 역한 누린내가 꽃과 잎에서 번져나오 때문에 냄새나는 오동나무[취오동]라고 하였고, 우리말로는 누리장나무라 합니다..
냄새만 아니라면 가늘게 다섯 갈래로 찢어진 하얀 통꽃과 길게 삐져 나온 꽃술, 그리고 채 피지 않은, 창 모양의 꽃봉오리가 무척 귀여워서 가까이 할 만한 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