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맞이 2013. 5. 4. 07:32

 

 

 

 

나도 이제 나이 들어가는 것이
확실한것 같아요
향상 마음은 청춘인데(ㅎㅎㅎㅎㅎ)
어제 박스 구입해 정리하고
식탁보 갈고 방석하나 만들어
남편의자에 놓고 보니
저녁이 다 되더라구요
날이 좋으면
오늘 이불 빨래를 하려고 합니다

내일은 휴일이면서 어린이날
할머니 되시는 우리님들 선물 준비를 ...

전 이럴때 좀 속이 상하기도 하내요
집집마다 나름대로의 근심걱정을 하나 쯤 안고 사다고 하지만
친구들은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며느리 생기고 손녀손자 생기면 더 많은 걱정이 ..있다면
지금 좋은줄 알라고
그것은 저를 위로하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며
그 걱정 저도 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