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3/04/22
아기 달맞이
2013. 4. 22. 07:30
토요일은 비가 내리고 잔뜩 찌푸렸던 하늘은
휴일 언제 그랬냐는 듯 따사로운 봄볕으로 가득했지요
님들 사시는곳도 그랬는지요?
화려한 분홍빛으로 물든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마지막
벚꽃을 감상하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산들바람에
벚꽃잎이 눈꽃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고
또 그풍경에 흠뻑 빠지고 싶어지는 월요일
저는 오늘 일찍 서울에 갑니다
언니들 만나서
막내 여동생 할머니된거 축하도
해주고 아기도 보고 오려고해요
조리원에 있다니 그곳으로
조카 수술이 있어 그것을 챙기느라
아기 보는 일이 좀늦었지요
조리원 끝나면 친정으로 간다니 가기전에 다녀오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