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님들! 입맛이 없으신가요
둥지님들!
창밖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예사롭지 않네요
춥기는 하지만
벌써 온 몸이 나른해지는 것이 정말 봄이 온것같아요
봄이 되면 졸리는 눈을 비비며 어떻게 해서든지
깨어 있으려고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곤 했던 학창시절 수업시간이 생각납니다 ㅎㅎㅎㅎ
이봄에 건강을 위해서 봄나물 준비를 했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요!
풋풋한 향취가 그대로 느껴지는 생채 샐러드 취 된장무침.
한번 먹으면 자꾸만 손이 갑니다
오늘 봄나물로 입맛을 찾아보시지요
싱그러운 풋내음...입맛이 저절로 |
쑥 |
|
쑥은 무기질과 비타민 A,C가 풍부해 저항력을 길러주고 감기예방과 치료에 효과. 또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 도움되며, 연한잎을 말려 찐후 즙으로 마시면 진통, 해독, 혈압강하 작용을 한다고 한다. 식품으로 할때는 삶아 하루정도 물에 불렸다 먹으면 독한 맛이 사라진다. |
냉이 |
|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들판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 인, 철분등 무기질과 비타민 A,C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독특한 향기가 식욕을 높이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한방에서 소화기능과 간 해독작용을 돕고 눈을 맑게해 준다고 한다 |
달래 |
|
달래는 이른봄 식욕을 돋우어 주는 대표적 봄나물. 된장찌게에 넣어 향을 즐기거나 양념으로 무쳐먹는다.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해 미용과 빈혈,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한방에서는 불면증이나 장염, 위염에 효과가 있고 날 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
돌나물 |
|
돌나물은 바삭바삭하여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식품으로 제격이다. 고추장을 무치거나 물김치에 넣어 먹으면 향취가 살아있고 좋다. |
씀바귀 |
|
고들빼기라고도 부른다. 쌉싸래한 맛이 봄철 입맛을 한결 돋아준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도 좋게 한다. 민간에서는 이른봄 씀바귀를 먹으면 그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한다. 혈당치를 낮춰주며 소화불량, 간염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