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맞이 2012. 12. 11. 08:00

 

연일 차가운 날씨에 새하얀 눈으로 소복히 쌓인 지붕들을 몇일을 보게되는군요

수많은 다름이 어우러져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
우린 때론 나와 "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착각하며 살진 않는지요 ?
저마다 삶에 이유, 저마다의 고유함이 있는건데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 드린다면
세상에 다툴 일은 별로 없는 것이다
너와 나 , 완벽하게 아름다운 사람들 이지요
최지영<완벽한 조화  ㅡ 

최지영님의 글로 하루를 시작합니다